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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에 피어나는 믿음의 씨앗

[앵커]전국 교정시설에서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순회 상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대구교도소에서 수용자 130명이 영화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대전과 군산, 장흥과 전주교도소에서도 순회 상영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태용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22년 GOODTV가 미디어 복음 사역의 일환으로 보급한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전국 극장과 교회에서 상영된 영화는 흩어졌던 성도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영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기적을 믿는 소녀’는 어린 소녀 사라의 믿음, 그리고 연달아 일어나는 기적으로 변화되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예고편 자막 : 고마워. 저도 하나님을 봤어요. 사라가 말한 건 모두 진실이었어요. 전 하나님의 도구를 쓰임받은 복된 소녀일 뿐이에요. ]영화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기적처럼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이 같은 복음은 교정선교를 30년간 헌신적으로 감당해 온 이기학 목사와의 동역으로, 교정시설로도 뻗어나갔습니다.지난 2년간 경북 북부 제2, 제3 교도소와 서울 남부구치소 등 전국 20개 교정시설에서 GOODTV가 제공하는 ‘기적을 믿는 소녀’를 상영했습니다.수용자들은 수감 생활 중 감상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거나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등 영화 상영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김영식 소장 / 소망교도소 : 소망교도소는 전국 기독교 교계의 눈물의 기도와 헌금으로 세우신 교도소입니다. 이러한 좋은 문화 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달한다면 아주 효과적으로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구교도소에서 21번째 상영을 마쳤습니다.수용자 130명이 관람한 가운데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은 믿음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를 만들었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현실에 계신 하나님을 알려줬습니다.‘기적을 믿는 소녀’는 7월 장흥과 군산교도소, 8월에는 대전과 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GOODTV는 전국 교정시설 상영과 함께 전국 교회 상영회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상영을 원하는 교회는 GOODTV로 전화해 상영 일정 등을 문의한 후 단체 관람 신청을 하면 됩니다.GOODTV NEWS 김태용입니다.

2024-04-23

카이캄, ‘그리스도의 종’ 비전 품은134명 목사 안수

[앵커]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가 제49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하고 신임 목회자를 배출했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은 134명의 목회자는 새롭게 나아갈 목회 현장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5년간 선교단체에서 사역했던 도산 전도사.그는 2년 전, 교회를 개척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점점 늘어나는 성도들을 더욱 잘 섬기기 위해 목사 안수를 결심했습니다.도 목사는 가족들의 도움과 성도들의 지원으로 아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캄의 목사 고시 전형을 마쳤습니다.도산 목사는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을 섬기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말합니다.[ 도산 목사 / 놀라운은혜교회 :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맡겨주신 한 명 한 명의 성도를 섬기기 위해서 목사 안수를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 저는 작은 교회에 작은 목회 그리고 가장 작은 자를 섬기는 교회와 목회자로 살고 싶습니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카이캄이 제49회 목사안수식을 진행했습니다.목사안수위원회는 134명의 신임 목회자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고,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에게 안수의 표시로 목에 띠를 둘러줬습니다.카이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온전히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송용필 연합회장 / 카이캄 : (우리는)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여러분들과 일대일로 여러분을 통해서 그의 계획을 (이루어가실 겁니다.) ]카이캄은 목회자 자격 심사 과정에서 인성 검사와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며 바른 마음을 가진 목회자를 선별하고 있습니다.현장은 여러 과정을 통과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과 동료들로 붐볐습니다. 신임 목사들은 새로운 목회 현장의 비전을 꿈꿨습니다.[ 손미선 목사 / 신임 목회자 : 지금까지 훈련을 통해 목회자로 서게 하신 담임목사님과 기도로 동역해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영혼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주님의 목자로 서길 기도합니다. ] 1997년 설립된 카이캄은 매년 300명에 가까운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목회자도 꾸준히 양성하며 이날만 50명의 여성 목사를 안수했습니다. 카이캄은 앞으로도 소명 받은 목회자를 양성해 한국교회 부흥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4-04-23

예장 백석, 37년간의 섬김에 힘 보태

[앵커]장애인 자립을 위한 시설을 찾기 어려웠던 시절, 10평 남짓한 판잣집을 얻어 장애인 사역을 시작한 곳이 있습니다. 37년째 지적장애인들의 자립, 자활을 돕는 기독교 공동체 예가원 이야깁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는 산하 기관 장애인 시설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적장애인들이 성경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보호자가 없어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이 머무는 기독교 공동체 예가원입니다.입소자들의 만족도는 꽤 높습니다. [ 윤세연 / 사회복지법인 예가원 입소자 : 예가원의 자랑을 하자면 사랑인 것 같습니다. 너무 사랑하시고 온 마음 다해서 잘해주시는 게… 두 번째는 신앙. 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앙도 같이 이끌어 주시고… ]37년 전, 갈 곳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10평 남짓한 판잣집을 얻어 시작한 예가원.예가원 원장인 정권 목사는 자신과 같은 장애인들의 자립 자활, 직업훈련 사역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합니다. [ 정권 목사 / 사회복지법인 예가원 : 아직도 우리사회는 장애인을 만나면 그렇게 자유스럽지 않습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도 장애인들이 가면 그렇게 자유스럽게 맞이하지 못하고 마치 안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것처럼 그런 태도들을 갖는 아직도 인식에 대한 부족한 것들이 많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는 장애인 주일을 맞아 산하 기관의 시설을 방문하고 격려했습니다. 장애인 자립 자활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쌀 2,000kg도 전달했습니다.[ 김진범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 : 너와 내가 아니라 저와 여러분들이 다 한 몸이고 공동체라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고 또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예장 백석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장애인 자립과 자활 지원에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백석 총회는 예가원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주일마다 총회 산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4-23

여성의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복음화 이끈다

[앵커]미국 뉴저지에서 한인 여성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단체가 창립했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10명의 여성목회자들은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뉴욕지사 전상희 기잡니다.[기자]미주 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창립됐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미주 뉴저지 한인 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감사 예배와 취임식이 뉴저지 길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초대회장에 양혜진 목사가 취임했으며, 뉴저지 여성 목회자들 10명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뉴욕 뉴저지 교계의 큰 축하를 받으며 창립한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여성 목회자들이 서로 협력해 서로의 잠재력을 발굴해 하나님의 뜻을 소신 있게 펼치며 서로의 사역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창립 감사예배에서 뉴저지 교회협의회 전직 회장 고한승 목사는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남성에게는 없는 여성의 섬세한 사랑과 감성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사용하시려는 분명한 뜻이 있다며 외유내강의 여목회자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축복했습니다.이어진 취임식에서 초대회장 양혜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뉴저지의 복음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화답하는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될 것을 밝혔습니다.[ 양혜진 회장 /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 10명이 출발을 하는데요. 이 10명이 정말 합심해서 우리가 나아갈 때 가정이 살고 또 나아가서 교회가 살고 또 교계가 살고 더 나아가서 이 뉴저지 지역이, 지역사회가 살 줄 믿습니다. ]특송으로는 첫발을 내딛는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주 날 인도하시네’를 찬양해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고 러브 뉴저지 회원들의 ‘은혜 아니면’, 뉴저지선교합창단의 ‘믿음의 고백’ 찬양이 있었습니다.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앞으로 세미나를 중점적으로 열어 여목회자들이 지역사회의 영혼을 구원하고 화합을 이끌며 하나님의 온전한 사역과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모두 연합해 함께 가기를 다짐했습니다. 지역사회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화답하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뉴욕에서 GOODTV NEWS 전상희입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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