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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 올해는 결혼한다!] ①결혼 왜 어렵나

[앵커]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큰 화둡니다. 이 저출산 문제는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들이 늘어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결혼이 어려워진 사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혼을 선언하는 청년층 증가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크리스천 청년들의 경우는 어떨까요? 2023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기획, 정성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결혼은 필수가 아니라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도, 새해목표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결혼을 계획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총 혼인건수는 19만2천여건으로 전년도 대비 9.8% 감소했고, 약 10년전인 2012년 연간 혼인건수 32만 7천여건보다는 1/3가량 대폭 줄었습니다.결혼적령기에 해당하는 총 인구수가 줄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과거와 비교해 결혼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대부분의 청년들은 주거문제와 출산, 불안정한 일자리 등 근본적인 이유를 문제 삼았습니다. 크리스천 미혼 남녀의 경우엔 ‘신앙인 배우자감’이란 또 하나의 조건이 추가됩니다.[ 양천구 A교회 성도 : 제가 신앙이 있는데 상대방이 신앙이 없다면 그것도 걸림돌이 되는 것 같고, 교회를 가는 걸 이해 못하더라고요. 기독교적인 걸 안 좋아하고 교회에 안 나가길 바라고. 교회도 작은 사회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결국 사내 연애 같이 부담도 크고, 너무 친해져서 교제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강남구 B교회 성도 : 신앙이 제 삶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가) 신앙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여자도 남자를 만나 줄 거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준비되지 않아서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 용산구 C교회 성도 : 청년부 자체에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까 결혼 상대를 찾으려고 대형교회로 옮기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 근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왜냐면 본인이 속해 있는 공동체를 떠나는 거니까. ]청년들은 ‘신앙’이란 선행조건이 충족되려면 교회 내에서 이성을 만나야 하지만, 교회 내에서는 그 대상 자체가 많지 않다고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교회가 예배를 위한 곳이라고 말하지만, 크리스천 청년들에겐 신앙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이런 고민들로 크리스천의 결혼을 다룬 영상과 서적들은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독교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소개팅 앱도 유행할 정돕니다.교회 내에서 청년층이 급속히 감소하면서 크리스천 미혼남녀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넘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더 넓은 교제의 영역에서 배우자를 찾는 겁니다.[ 정재영 소장 / 21세기교회연구소 : 또 기독교인은 성경의 가르침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출산하는 것을 바람직하게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관심이 기독교 청년들에게 많이 있는 것 같고요. 현재 교회 안에서도 배우자를 찾을 수 있지만, 또 잘 아는 사람에 대해서는 신비감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공동체나 교회들을 통해서 이상적인 배우자감를 찾으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이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고… ]결혼의 문턱은 더 높아졌고, 일각에선 ‘비혼자’를 위한 제도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혼이 어려워진 세상. 크리스천 청년들이 마주한 결혼의 장벽은 개인이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문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GOODTVNEWS 정성광입니다.

2023-01-30

라이프호프, 자살유가족 지원체계 마련 방안 토론회

[앵커]사단법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12일 자살유가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자살유가족’이란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은 사람의 남겨진 가족 및 지인을 말하는데요. 이날 토론회에선 자살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일본의 자살유가족 지원 정책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사단법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자살유가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호프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자살유가족 지원체계의 현황과 정책방향, 그리고 유가족들이 바라는 사항에 대해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자살사별자단체인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의 강명수 운영진은 자살유가족이 바라는 지원사항에 대해 “한사람이 자살하면 그 자살자와 가깝게 지냈던 주변인 중 적어도 6-10명의 자살유가족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들의 회복을 돕는 일련의 활동들, 즉 사후개입이 필수”라고 전했습니다.[강명수 /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사후개입은 자살 후의 회복을 촉진하고 자살행동을 포함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유가족을 위한, 자살유가족과 함께, 자살유가족에 의해서 발전시키는 일련의 활동들입니다. 사후개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겠고 대중매체에 대한 낙인(인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겠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이구상 본부장은 ‘자살유가족 지원체계의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민간중심의 사후관리 체계가 잘 이루어져 있다”며 “우리나라도 민간 중심의 유가족 지원 단체들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구상 본부장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 (선진국은) 국가 주도의 유족서비스 지원보다는 민간중심, 또 유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료지원 체제 안에서 유족들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그것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생명존중시민회의의 임삼진 상임이사는 일본 자살유가족 지원정책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임 이사는 “2006년 자살유가족 덕분에 제정된 자살대책기본법 이전에는 일부 민간단체 활동 이외에는 자살유가족 지원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해 2015년에는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자살유가족교류회가 열리게 됐고 그 이후 유가족에 대한 심리적인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갖춘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임삼진 상임이사 / 생명존중시민회의의 :(일본에서) 지난 2006년에 자살대책기본법 제정과 그 이후에 자살대책조직기구를 만든 것을 주도한 것이 바로 자살유가족들입니다. 생활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을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유가족 사업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습니다.[조성돈 대표 / 라이프호프 :자살 유가족들이 편견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자살도 죽음의 한 형태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유가족이 상시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요. 앞으로 나라에서 유가족 종합 지원센터를 설립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이프호프는 앞으로도 자살유가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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