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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선교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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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복음 전하려면…직장선교 전략 공유

[앵커]코로나19와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로 갈수록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어려운 시댑니다. 이에 교회 부흥의 새로운 대안으로 직장 선교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직장 복음화를 위해 효과적인 직장 선교 전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권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가 주관한 ‘직장선교 교육세미나’가 16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직장 선교에 관심이 있는 여러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는 실제 직장 선교회 지도 목사 등으로 사역한 직목협 목회자들의 강의로 진행됐습니다.‘효율적인 직장선교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전한 김창연 목사는 직장 선교의 핵심으로 평신도들을 본인이 속한 직장의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평신도들에게 교회가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심어주어야 한단 겁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개교회마다 직장선교 전담 부서를 만들 수 있도록 개교회를 대상으로 직장 선교관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창연 전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 평신도든 목회자든 우리 다 직장선교사 입니다. 교회 부흥의 역할을 감당하는 직장선교를 우리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의 목회자들이나 평신도에게도 다가가서 이 비전을 나누는 겁니다. ]1998년 창립한 직목협은 한국직장선교연합회의 소속 기관으로서 직장 내 신우회의 교육?훈련과 지도목사 파송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1만개의 직장선교회와 100만 회원 확보를 목표로 직장 선교의 중요성과 선교 전략을 알리고 있습니다. [ 김윤규 상임회장 /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 직장선교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직장선교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그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세미나를 통해서 훈련하고 교육해서 다시 직장선교사로 파송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서울시 행정 공무원으로서 서울시청 선교회장으로 사역한 한휘진 집사가 간증을 전했습니다. 또 직목협은 이날 신규 교육을 마친 목회자들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GOODTV NEWS 권현석입니다.

2023-03-17

직목협 신년맞아 비전 수립…”100만 직장선교사 향해”

[앵커]1960년대 한국의 산업은 급진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인구의 1/3이상이 직업을 가지게 됐고, 직장 안에서 신우회가 결성돼 직장선교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인들의 선교를 사명으로 여겨온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가 신년행사를 마련하고 새 비전을 다짐했습니다. 현장을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일터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가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신년연찬회와 상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국내 직장인 선교는 1980년대부터 광화문 주변의 직장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부흥이 시작됐습니다. 이 시기 직장인 선교를 위한 연합회들의 결성이 본격화됐고 직목협은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함께 직장인 선교사역을 주도해왔습니다.신년연찬회 설교에서 김창연 목사는 “’복음’이라는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직장 내 선교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창연 증경회장 /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 이 복음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애쓰는 우리 직장선교사 여러분, 여러분은 복음의 능력을 소유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던지 예수생명,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능력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운규 상임회장이 취임패를 전달받았습니다. 김운규 상임회장은 앞으로 직목협에서 직원들과 함께 헌신하며 직장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운규 상임회장 /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 (직목협은) 25년 전 직장선교의 필요성을 느끼고 평신도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도 함께 연합해서 지도목사로서 함께 지도를 하고 직장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올해 직목협 비전은 전도, 사람을 세우는 확립, 영적무장, 사명을 통해서 지상사명을 이루는 것… ]2022년 대한민국 직장인은 약 1,800만명, 직장선교회 소속 직장인은 90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직목협은 앞으로 1만개의 직장선교회와 100만 회원 확보를 목표로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의 꿈과 비전을 땅 끝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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