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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4

가정해체 심화…가정사역의 방향과 극복 방안은?

[앵커]가정은 국가와 사회를 이루는 최소 단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엔 1인가구 증가와 가정폭력, 출산율 저하 등 전통적인 가정의 형태를 벗어나는 현상들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가정사역으로 30년간 힘써온 하이패밀리는 이런 사회현상을 짚어보고 가정의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우창록 이사장 / 하이패밀리: 왜 가정사역이 중요해졌는가. 우리 사회가 전통과 가치의 전승이 너무 부족하다 그런 생각들을 하는데. 이 가치와 전통을 전승하는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분명한 단위가 가정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는데 가정사역이 일익을 담당할 수 있지 않을까…]학술대회에선 ‘하이패밀리30년 역사’와 ‘가정사역의 미래콘텐츠’, ‘데이터로 본 가정사역’을 주제로한 강의가 각각 발표됐습니다.총신대 안인섭 교수는 “하이패밀리의 사역들은 한국사회와 국제 정세의 변화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안인섭 교수 / 총신대학교 : 하이패밀리 사역의 특징이 빈 진공상태에서 사역해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말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그 사회 현장을 포착하고 거기에서 가정을 세우면서 기본적인, 아주 절대적인 가치를 지켜왔기 때문에 그 시대를 돌아봐야 합니다.]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는 미래세대 가정사역의 핵심 화두를 제시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했습니다.[송길원 대표 / 하이패밀리 : 저희는 다음 시대에 가장 큰 주제가 스마트폰 중독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문명의 위기가 가족을 또 다른 방법으로 위협하고 해체하고 있죠. 바로 이런 것에서 어떻게 자녀들을 해방시키고 탈출하게 할거냐는 주제 뿐 아니라 혈연 중심의 가정이 지연 중심의 가정 또는 가족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합니다.]하이패밀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나온 가정사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기회가 됐다”며 “준비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운동과 이혼방지 프로젝트, 기러기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2022-11-23

백석대, ‘웰다잉’ 센터 개소···충남 자살율 낮춘다

[앵커]고령화와 1인가구의 확산으로 고독사가 급증하면서 ‘웰다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가장 중요한 단계인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백석대학교가 임종체험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는 웰다잉 체험관을 열었습니다. 정성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람들이 삶의 끝,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남기기 위해 영정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을 들고선 입관체험장으로 향합니다.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남아 있는 사람들과 자신에게 유언을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백석대학교는 ‘웰다잉힐링센터’를 열고 지자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삶과 상처 난 마음의 치유를 위해 나섰습니다.[ 장택현 위원장 /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회 : 사람들은 죽음에 임박해서 화해와 용서, 사랑의 표현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웰다잉 힐링센터를 통해 임종체험과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이웃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와 국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수년째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충청남도 자살률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백석대학교의 이번 센터건립이 자살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센터는 사진촬영실, 입관체험장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청소년과 노인, 가족단위로 임종체험을 진행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겐 인생의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돕고, 노인에겐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깨닫게 하며, 가족에겐 갈등을 줄이는 화해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 웰다잉힐링센터를 열어서 발족시킨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누구에게나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자살예방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책, 돌파구가 될 것 같습니다. ]공익 목적으로 운영되는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교육과 체험 비용을 무료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백석대 측은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 갈등과 상처 입은 마음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간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을 도모하는 거점대학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2022-07-14

모이는 청년들…”주거비 아끼고 연대감 형성”

최근 2030 세대에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시원이나 반지하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요. 이런 가운데 대안 모델로 공유형 주거 형태가 늘고 있습니다. 주거비용을 절약하고 사회적 고립감도 해소할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이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종로의 한 주택. 아늑하게 꾸며진 이곳엔 한 지붕 아래 교회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방에서 생활하고 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탭니다. 월세 비용은 낮추면서 입지 좋은 곳에 살 수 있게 돼 입주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정은지 25세 / 입주자) 서울 중심부에 있고 교통이 편리한 곳 임에도 집 값이 싸다는 장점도 있고요. 공동시설은 함께 사용하지만 각자 방이 있으니까 사생활도 보호가 되고 또 가족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교회 공동체가 법인 설립을 통해 세운 이곳은 1인 가구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0세대의 1인 가구 수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5% 수준입니다. 연령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주거 형태가 반지하나 고시원과 같이 열악하다는 점입니다. 집 다운 집, 양질의 공간에서 한번쯤 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청년들은 이곳을 찾습니다. (김선규 간사 / 나들목교회 ‘함께살기’) 청년들이 사는 집이라는 게 너무 뻔해요. 고시원 아니면 반지하. 아니면 오피스텔이라고 해도 공간적인 아름다움이라는 게 사실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원룸 살았던 친구들이 보통 여기를 많이 와요. 집 다운 집에 살고 싶다는 것 때문에…  청년들이 공유 주택을 찾는 더 큰 이유는 공동체 생활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사회 관계망 형성에 대한 욕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이곳에선 성경 말씀을 나누며 신앙 공동체도 경험할 수 있다 보니 교회 청년들에게 이곳은 단순한 주거 안정,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정은지 25세 / 입주자) 같이 말씀 공동체로서 함께 그런 기독교 신앙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고 공용주택과 공용 거실이 있어서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교제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로 인해 혼자살기가 익숙하다고는 하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은 1인가구가 늘어나는 지금 청년들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함께 살기’가 도심 속 청년들의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2021-06-18

가족유형 다양화?…동성혼 합법화 우려

가족은 혼인이나 혈연, 입양으로 맺어진 집단을 말하는데요. 정부가 ‘가족’의 개념을 비혼이나 동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족의 다양한 형태를 인정한다는 취지는 이해되지만 자칫 동성혼 합법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부가 가족의 법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어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평등하게 돌보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결혼하지 않고 사는 비혼이나 동거 커플 등도 가족의 범위 안에 포함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겠단 겁니다. (김영란 연구위원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정책 패러다임 자체를 특정 가족 유형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욕구가 있는 모든 가족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확장해 가족 형태에 따른 낙인이 없이 기본적인 가족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여… 여가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먼저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가족의 개념을 확대해 다양한 가족구성의 권리를 인정하겠단 겁니다.  1인가구가 점점 증가하는 것처럼 가구의 규모가 축소되고 그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모든 유형의 가족을 수용하자는 게 핵심입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다양성에 집중하다 보면 동성혼이 인정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조영길 변호사 / 법무법인 I&S) 가족유형에 따른 차별금지가 동성혼 차별금지로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동성혼 합법화의 길을 여는 것이어서 우려되고 반대한다. 이런 입장을 갖고… 일각에선 아파트 청약이나 정부의 각종 수당지급과 관련해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처럼 경제나 사회 전반에 걸쳐 문제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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