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세금 22.6조원 더 걷혀… 45.4조원 적자
올해 들어 지난 1분까지 세금이 지난해보다 20조원 넘게 더 걷혔지만, 나라살림 적자는 여전히 4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은 111조 1,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조 6,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10조 9,000억 원, 소득세도 근로소득세를 중심으로 6조 7,000억 원이 늘었습니다. 1분기 국가채무는 981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 결산 대비 42조 8,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