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美와 기후변화 문제에 긴밀한 소통 유지키로”
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 문제데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20일 중국 생태환경부는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16∼19일 중국을 방문해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대표, 자오잉민 생태환경부 부부장과 이 같은 내용으로 회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의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의 공감대를 실천하고 기후변화의 세계적인 도전에 협력·대응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양국은 에너지 전환, 글로벌 친환경 산업망과 공급망, 저탄소·탄소제로 기술, 협력 메커니즘 추진 등의 안건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