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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입니다.

1. 지난해 한국구세군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에 모인 성금이 2015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한국구세군은 작년 11월14일부터 12월31일까지 77억 4천만원의 성금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모인 성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쓰일 예정입니다.

2.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새중앙교회 세습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이미 수년 전부터 철저한 계획 하에 이뤄진 사위세습 결정에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중앙교회의 세습은 목회적 성과를 목사 개인의 것으로 계속 소유하려는 목회자의 욕망 등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한국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3.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신임 이사장에 김영주 연세대 석좌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재단 이사로 활동해 온 김 이사장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과 그 가족을 섬기면서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 열혈청년제자캠프가 오는 2월 23일~25일 강남교회 양평수양관에서 진행됩니다. '조국의 미래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엔 의정부좋은나무교회 정현영 목사,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교수 등이 말씀과 강의를 전하며, 강사들과의 토크타임이 최초로 시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