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크리스천을 위한 입문강좌를 5주간 진행합니다.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선 비즈니스 선교, 사회적 문제 바로 알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강좌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엔컴페니언 윤지선 이사 등 사회적기업 전문가, 선배 기업가와 함께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제적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이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IBA 사무총장 송동호 목사는 비즈니스 세계 속의 선교적 삶이란 주제로 강의를 전했습니다. 송 목사는 "노동은 거룩한 하나님의 창조명령이자 인간의 존재적 소명"이라며 "우리가 일하는 세속적인 삶의 자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역 현장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공간, 사업비,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