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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독서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을 텐데요. 기독출판사 에디터가 추천한, 올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는 초대교회의 역사를 통해 기독교가 확산된 이유를 집중 조명합니다. 무너져버린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합니다..

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에는 18세기에서 19세기 사이의 역사적 사례가 풍부하게 담겼습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고찰하도록 돕습니다.

편지 형식의 책 덕과 성품도 눈길을 끕니다. 미국에서 최고의 신학자로 선정된 스탠리 하우어워스가 로렌스라는 아이에게 15년 동안 쓴 편지가 수록돼 감동을 전합니다. 편지에는 자비, 인내 등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14가지 덕목이 설명됐습니다.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는 로마의 한 그리스도인의 하루를 보여줍니다. 독자에게 기독교인의 삶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생생하게 가르쳐줍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지침서가 될 만한 책도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에서 저자는 교사의 롤모델로 예수님을 제시하며, 그분의 영성을 가질 때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 책은 미국을 넘어 한국에서도 존경 받는 팀 켈러 목사의 답이 되는 기독교입니다. 신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들의 주장을 탁월한 논리로 풀어내 비기독인에게 선물해도 좋을 책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