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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주대준 전 카이스트 부총장을 선출했습니다. 주 신임 대표회장은 이달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대준 신임 대표회장은 청와대 경호처 차장과 KAIST 부총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주 신임 대표회장은 “많은 기관과 연합해 직장선교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세직선의 목표와 방향을 세계 복음화 사역으로 집중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축사를 전한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회장은 “세직선에 걸맞은 사역을 펼치기 위해 여러 단체와 협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동역하는 모두가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직선은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세계선교란 목표아래 지난 1993년 창립됐으며 이날 총회에선 해외선교회 네트워크 추가 구축,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 대비한 세계직장선교대회 등의 사역이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