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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한혜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1

내 폰 안의 교횝니다.

오늘 만나볼 첫 번째 소식은 해외에서 진행된 특별한 졸업식 이야깁니다.

백석대학교가 해외 취업으로 졸업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졸업생 26명을 위해 직접 미국 괌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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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새로운 사회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졸업식'을 마련한 겁니다.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호텔리어로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현신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하며 아낌 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설립된 NGO단체 푸른나무 청예단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예단은 교육부, KB국민은행 등과 함께 학교에 찾아가 '함께하는 뮤지컬', '푸른가족 캠페인'과 같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최근 마련된 성과보고회에선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청예단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지원 사업'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뮤지컬,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며,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설 계획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월드비전 합창단이 분쟁피해지역의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따뜻한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분쟁피해아동을 위한 평화의 노래'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시리아, 동콩고, 중앙아프리카 등 계속되는 분쟁으로 고통받는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한 합창 공연인데요.

33명의 합창단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지구촌 평화를 염원했습니다.

가수 조성모 씨도 함께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도록 응원해 달란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월드비전은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의 힘겨운 삶에 따뜻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