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입니다.

1. 월드비전과 굿네이버스 등 NGO 단체들이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남부 아프리카 3개국을 위한 구호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긴급구호대응단을 마련하고 각각 3천만불과 25만불 규모의 구호사업을 통해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임시 주거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안양대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공협은 성명에서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은 대진성주회에 안양대학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단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힐 것, 매각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장 중단할 것 등을 주장했습니다. 기공협은 청와대와 교육부, 국회교육위원회에 성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3.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오는 5월 1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기부마라톤대회를 엽니다. 이번 마라톤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과 구강 건강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월 15일까지 굿피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4. 제8회 바이블영화제가 내달 1일 안산 명화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선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8편의 기독교 명작이 상영됩니다. 신은 죽지 않았다 세번째 이야기, 바나나쏭의 기적 등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