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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신입니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충현교회에서 제104회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부총회장 자리를 놓고 소강석 목사와 이건영 목사의 2파전이 예고돼 있어 주목됩니다.

2. 외교부가 스리랑카 여행경보를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격상시켰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연쇄 폭발로 인한 피해를 감안한 것으로이미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은 방문을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백석대학교 총학생회와 교직원이 '강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모금'으로 걷힌 천6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진행하던 벚꽃축제 푸드트럭 수익금 전액과 모금활동을 통한 기금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한 겁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불로 힘겨운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에게 기부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한국교회언론회가 논평을 통해 종교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법원에 동의하기 어렵단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원의 판결이유가 제대로 된 검증과 확인이 어렵고 기준의 적용이 느슨한 것 아니냔게 그 이윱니다. 교회언론회는 "이대로라면 법관들이 사회 질서를 오히려 어지럽게 한단 책임의 문제까지 따라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