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상세보기
  • 페이스북
  • 트위터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독실업인들의 선교축제, CBMC 한국대회가 오는 8월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다음세대와 기독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는데요. 유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CBMC가 전국지회장단 회의에서 CBMC한국대회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CBMC한국대회는 전 세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명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대회는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청년 기독 실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초청집회에 힘을 실었습니다. 둘째날 대부분을 청년초청집회에 할애했습니다. 본월드 최복이 대표 등 유명 기독실업인과 함께 하는 토크쇼를 비롯해 기독청년 스타트업 소개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참여 스타트업은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선배 기업인으로부터 코치도 받게 됩니다. 행사장 한쪽엔 창업 아이템과 아이템 매칭 부스도 4개씩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승율 회장/CBMC 중앙회)

한편 지회장단회의에는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강사로 초청돼 유라시아 복음의 실크로드 구축과 CBMC 사명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한국CBMC는 이번 한국대회를 통해 한국교회 통합 운동을 이끌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유창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