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과 함께하는 교계소식 전해드립니다.

개혁연대, 교단총회 참관단 모집
기독시민단체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교단총회 참관단을 모집합니다. 참관할 총회는 예장 통합과 합동 총회로, 교단소속 신학생, 사역자, 성도 누구나 참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내달 6일까지며, 선발된 참관단은 교육을 거쳐 총회에 참관 후 후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3.1운동 100주년' 의미 담은 전시 마련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는 북한지역 3.1운동의 역사를 담은 '백년의 기억, 천년의 평화' 기획전과, '조선형무소 사진전 특별전시로 진행됩니다. 3.1운동체험수기, 조선형무소 사진첩 등 실물자료 50여 점, 조선형무소 사진 액자 40여 점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는 경기 이천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이며, 기간은 8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집니다.

LA연합감리교회 설립 115주년 역사포럼

미국오아시스교회 박준호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LA연합감리교회 설립 115주년 기념 역사포럼이 LA 한인타운의 용수산에서 개최됐습니다. 포럼엔 전 감신대 이덕주 교수,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김찬희 명예교수, UCLA 옥성득 석좌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교회는 교인 수가 적더라도 내실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민신학의 올바른 정립과 성공적인 세대교체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양중앙성결, 미얀마 새싹초에 자전거 선물
미얀마 스테파노조 선교사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안양중앙성결교회가 미얀마 양곤의 새싹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와 업무용 오토바이를 기증했습니다. 차세대 기독교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새싹초등학교는 현재 120여명의 학생들과 20여명의 기독교사들이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안양중앙성결교회 손제운 목사는 “자전거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미소에서 하나님의 미소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