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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신천지를 상대로 청춘반환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씨의횡령 • 배임 의혹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측은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씨의 횡령 배임 관련 증거 서류를 제출했으나 불기소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피연은 또,“종교사기행각을 벌이며 청년 가출, 이혼 조장으로 가정의 평화를 깨는 이만희 교주를 공정한 재판과 적법한 처벌로 막아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이연우 씨는 "딸이 행방불명 된지 5년 째"라며 "생업을 뒤로 하고 딸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말로 다할 수 없는 심적 고통을 겪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비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