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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 있는 씨앗국제학교가 청소년에게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캠프를 열었습니다.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최생금 교회기자가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3주간 진행된 캠프엔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캠프엔 영자신문 읽기, 주제별 영어 토론 등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어 연기 수업, 팝으로 배우는 영어, 쿠킹 클래스 등 진로기반 특성화 수업도 진행됐습니다.

CCM 가수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공부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 받기 위한 한 가지 수단이란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씨앗국제학교 김정신 교장은 "씨앗국제학교는 국내, 영어권, 독일어권 트랙으로 분류해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며"외국어 실력이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데 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씨앗국제학교는 2017년 설립된 기독교 대안학교로 영성, 지성, 감성을 갖춘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데 교육철학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