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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대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는 다음세대에도 의료선교 사역이 이어지도록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이들이 선교 소명을 발견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의료선교대회에선 이를 위해 다음세대의 의료선교 계승자들, 선교가 처한 다음 세상의 물결 등 5가지 핵심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의료선교협회는 전국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선교에 대한 꿈을 갖도록 현지 선교사들을 직접 만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김효준 회장은 "의료선교가 다음세대로 이어지도록 많은 전문 선교 인력들이 발굴되길 바란다"면서 "앞서 헌신한 의료선교사들과 선교적 삶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기독교의료선교협회는 현재 82개 의료선교회와 단체가 협력해 의료를 통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취재 : 박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