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과 함께하는 교계소식 전해드립니다.

참좋은교회, 함석헌 감독 초청 나눔콘서트
참좋은교회 최옥창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성 부천지방회 여전도연합회가 지난 13일 참좋은교회에서 제29회 나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진희 여전도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부천지방회장 김용태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함석헌 예술감독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2012년을 빛낸 성악가’로 선정된 베이스 함석헌은 현재 인천 계양구청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서울여명학교에 전달됐습니다.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 마무리
순복음춘천교회 정종승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등이 주관한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습니다. 위기의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순복음춘천교회가 춘천시에서 위탁받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캠페인 폐막식에서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는 "우리 모두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야 한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제5회 밥피스메이커, 내달 16일로 연기
다일공동체가 오는 19일 예정됐던 '제5회 밥피스메이커’를 내달 16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일공동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와 장소를 변경했다"며 “모든 축산농가 지역에 큰 피해 없이 빠른 시일 안에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화순례길을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