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상세보기
  • 페이스북
  • 트위터

서울에서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입주 30년 초과의 노후 아파트 가격을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이 아파트 거래가격을 비교한 결과, 올해 서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신축 아파트가 3,530만 원, 노후 아파트가 3천263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정책 규제가 효과를 본 것으로, 재건축아파트의 수익성을 제한해 유입수요를 줄이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