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상세보기
  • 페이스북
  • 트위터

극심한 취업난에 부채와 빈곤 문제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다음세대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기독실업인회도 올해 한국대회를 여느 해와는 좀 다르게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민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비즈니스 현장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기독실업인들의 모임 CBMC가 한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CBMC대회는 청년 기독실업인과 예비창업자에 주목하고, 둘째 날 대부분을 청년초청집회에 할애했습니다.

(이승율 회장 / 한국CBMC)
요즘 젊은이들이 힘들지 않습니까 취업난이나 여러 진로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그래도 우리는 믿는 사람들이고 젊은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창조 신앙 능력을 우리가 같이 나누면서 그들의 진로와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대안을 가지고 자기 인생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도록 상담하고, 돕고, 격려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부 토크쇼에선 본월드최복이 대표와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박광회 회장 등 기독경영인들이 성경적인 사업 경영 방법과 간증을 나눴습니다.

기업인들은 청년들에게 창업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시장으로 시야를 넓힐 것을 조언했습니다. 2부 순서론 기독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전화성 대표 / 씨엔티테크)
오늘 58개 기업 중에 5개 기업을 선발했습니다. 이 기업들이 Open IR(투자 심사)을 통해서 자기의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그 중에 현장에서 저희가 회사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 금액을 제안하는 그런 행사거든요.

청년들은 이번 행사로 창업 노하우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비즈니스 리더십을 배웠습니다.

(이유현 (26) / 경주제일침례교회)
(비즈니스 선배들의)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청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창업이 곧 선교라는 CBMC 한국대회는 앞으로도 기독청년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창업선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김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