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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924년 세워진 여수장천교회 기독교 사적 지정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3-06-08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8일 여수장천교회의 한국기독교 사적 지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수장천교회는 1924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최초로 건립된 예배당으로 여수시 율촌면 최초의 석조 건축물이자 국가등록문화재 제115호이기도 합니다. 통합총회는 장천교회의 옛 석조 예배당을 한국기독교 사적 제46호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장천교회는 현재 세 번째, 네 번째, 다섯째 예배당 모두를 보존하고 있어 건축물만 봐도 교회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다”며 “시대에 따른 예배당 건축과 교회 변화 모습을 알려주는 한국교회 유일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교회사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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