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 원승재 선교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남미국가 페루의 해군훈련함인 범선 BAP유니언호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이 훈련함은 호세 자브 함장 외 페루해군생도 247명이 승선해 있습니다. 페루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 지원금 6,000달러와 물자 등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번 페루 해군훈련함의 부산 정박기간동안 원승재 목사는 자브 함장의 승인 아래 페루 해군 범선에 올라 함장과 해군생도들에게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홍보책자와 태극기,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하며 부산엑스포 홍보 및 복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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