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국가들이 러시아를 거쳐 들어오는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망명 신청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통과지점 9곳 중 4곳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러시아 쪽 동부 국경에 망명 신청자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핀란드와 미국의 국방 협력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 같은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