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 대피소로 사용된 학교 2곳이 공습받은 사건에 대해 ‘매우 충격받았다’고 규탄했습니다. 하마스는 18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주장했으며,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도 유엔 학교 한 곳이 공격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우리 구역이 침범할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겠다”며 “즉각적인 인도주의 휴전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 역시 해당 공습을 ‘끔찍한 공격’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