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지역 거점병원 '빅5' 수준으로 키운다…'맞춤형 지역수가' 도입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4-03-14 

정부가 2천명으로 증원한 2025년 의과대학 정원을 각 의대에서 배정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 할것으로 15일 밝혔습니다. 의료계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의료개혁 방침에 따라 기본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른바 '빅5' 병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할 계획으로 분만 분야는 올해부터 이미 지역수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