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인교계가 현지에서 정계 진출을 도전하는 한인 2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뉴욕 하크네시야 교회에선 뉴욕주하원 25선거구에 출마하는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의 후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가 개최해 한인 단체장들과 뉴욕조선족연합회 임원진 등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해 케네스 백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퀸즈공화당위원회의 공식지지를 확보한 백 후보는 한인 1.5세로, 미 해군복무 후 NYPD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뉴욕한인경찰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