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장 합신 동성애 대책위원회에서 제4회 기독교 동성애 대책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17일 전주 순복음참사랑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북지역 목회자, 장로, 성도들과 관련 교계 인사 500여명이 함께해 동성애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논의했습니다. '동성애 시대의 흐름인가? 패착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교실속의 동성애, 퀴어신학의 현실, 페미니즘과 젠더이데올로기, 생활속 동성애 침투 등 사회 전반에 스며든 동성애 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왜 노아인가?'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전 합신 총회장 홍동필 목사는 "이 시대의 노아는 한국교회를 지키는 교회와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노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지키고 온전히 세운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한국교회를 지키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 홍동필 목사 / 전주새중앙교회 :
(동성애 문제를) 우리 목사님들이 다 알고 계시는데 누군가가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대한민국의 목사님들이 다 이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함께 협조하리라고 생각하고 우리 함께 한국을 지키고 한국교회를 지키고 그리고 온 세계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런 우리 한국교회와 목사님과 장로님들 온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밖에도 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인 최광희 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멀리서 지켜보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해서 정확히 알고 함께 대응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한마음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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