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를 겨냥한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체육회는 7일 이른바 안세영 사건을 살필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외부 감사 전문가 4명과 대한체육회 법무팀장, 감사실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파리올림픽 폐회 이후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체육회는 “문제가 발견될 시 감사로 전환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선수촌 훈련본부 등 선수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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