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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인질 사망에도 "강경전략 고수할 것"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4-09-04 

하마스에 납치된 지 11개월 만에 주검으로 돌아온 6명의 인질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발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의 대하마스 강경 노선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질 사망에 분노한 가족들과 시민, 총파업을 선언한 최대 노동운동 단체 히스타드루트 회원 등 약 70만명이 대규모 시위를 벌인지 하루 만인 2일 저녁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가자지구 통치가 종식되어야만 가자 전쟁도 끝날 것이며, ‘필라델피 통로’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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