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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사랑으로 만드는 복음 스튜디오 주춧돌

[앵커]GOOODTV가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해 진행하는 복음스튜디오 마련 천사후원방송이 3일째를 맞았습니다. 10월 한 달간은 GOODTV 시청자라면 누구나 본사와 신사옥을 방문할 수 있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GOODTV의 지원으로 다시 희망을 갖게 된 희소병 환우 가족도 함께 해 사랑과 나눔이 가득했습니다.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현장을 김태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중추신경계 질환인 펠리제우스-메르츠바하병을 앓는 시온 군과 어머니 수리안 씨.어려서부터 희소병을 앓으며 혼자서는 걷지도, 말하기도 어려운 시온 군, 하루 24시간 아들을 돌보는 수리안 씨는 매일매일이 힘겹습니다.거동이 불편한 아들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는 수리안 씨.몸이 힘든 것은 둘째치더라도 넉넉하지 못한 생활비와 비싼 치료비는 수리안 씨 가정을 옥죄고 있습니다.수리안 씨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은 올해 초 GOODTV 프로그램 ‘사랑은 강물처럼’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수리안 / 시온 군 엄마 : 병원비는 입원할 때에는 3~4일은 30~40만원 정도 하지만 많이 아프면 일주일 걸려서 수술할 때에는 200만원 들어가요. ]방송 후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은 수리안 씨 가족에 보탬이 됐습니다.GOODTV 천사 후원의 달 특집 생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3일차 방송 현장에서는 수리안 씨와 시온 군이 함께 했습니다.최근 입원 중이었던 시온 군은 다행히 병세가 호전돼 퇴원했고 기꺼이 GOODTV를 찾아줬습니다.[ 수리안 / 시온 군 엄마 : 기침이 아직 많이 있어요. 자주 폐렴에 걸려서 네 번 입원했어요. 하지만 어제 퇴원해서… ]시온 군 가족을 돕고 있는 이승희 교구장은 GOODTV를 통해 수리안 가족이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했습니다.[ 이승희 교구장 / 수지산성교회 : 수리안 집사님이나 엄마 아빠가 정말 GOODTV에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후원방송 3일차 생방송 스튜디오에서는 수리안 씨 가족 외에도 GOODTV 미디어 선교 성전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이어졌습니다.회개와 예배의 회복, 재정비를 통해 느헤미야가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한 것처럼 GOODTV의 미디어 선교 성전에는 복음 스튜디오는 물론 개척교회 목회자를 위한 열린 교회, 선교사쉼터까지 마련됩니다. [ 심성수 목사 / GOODTV 천사후원방송 진행 : 하나님은 어떻게든 놀랍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 역사의 큰 물줄기가 흘러가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러워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방송을 듣는 후원자 분들, 시청자 분들, 성도님들 모두가 다 그런 마음이길 원합니다. ]GOODTV 다번역성경찬송으로 예배와 말씀 묵상을 즐겨하는 후원자는 복음 스튜디오가 하루 빨리 세워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조병랑 권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묵상하는 가운데 저 성벽 안은 광야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신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이 묵상하면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했고 간절한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GOOODTV가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한 10월 한 달간은 GOODTV 시청자라면 누구나 본사와 신사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받은 은혜와 위로를 함께 나누고자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풍성했던 후원방송 3일차.GOODTV가 새로운 미디어 선교 성전으로 거듭나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더욱 환하게 밝히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GOODTV NEWS 김태용입니다.

2024-10-09

[후원자의 하루] “GOODTV가 벗이예요”

[앵커]GOODTV가 신사옥 이전과 복음스튜디오 장비 마련을 위해 천사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OODTV 미디어 선교 사역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후원하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후원자의 하루’,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올해로 86세인 윤순희 어르신.매일 아침 이부자리를 정리한 후 기도를 올리며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이후 윤 어르신은 곧바로 성경 필사에 들어갑니다.어려서 학교에 다니지 못해 안타깝게도 글을 익히진 못했습니다.하지만 성경 필사하는 마음가짐은 늘 한결 같습니다.마태복음에서 시작해 누가복음까지, 한 자 한 자 그대로 그려내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아침을 여는 성경 필사를 멈추지 않습니다.[ 윤순희 (86) / GOODTV 후원자 : 그때는 학교를 갈 수가 없었어요. 너무 가난해서… 보리밥도 못 먹을 때니까. ‘하나님 난 글을 몰라요. 글을 모르니까 읽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을 다 내가 읽을 수가 없어요. 읽을 수가 없으니까 하나님 이 마음 하나님 알아주시겠죠.’ 이렇게 기도해요. ]해와 달을 신으로 섬기는 천리교를 믿었지만 5년 전 심장과 갑상선 수술을 연달아 받으며 결국 하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윤 어르신이 하루 종일 틀어 놓는 TV 채널은 GOODTV.GOODTV는 말씀을 듣고 배울 수 있는 학교이자, 20년째 혼자사는 적적한 삶의 소중한 친구입니다.GOODTV를 후원하고 싶어 소일거리도 찾아 합니다.머리 끈 한 개에 고무줄을 넣으면 30원, 한 달에 많으면 50만원 정도를 손에 쥐지만 최근엔 경기가 어려워 이 마저도 쉽지 않습니다.불편한 몸을 이끌며 힘들게 마련한 백만원을 후원하고, 최근엔 만원씩 정기후원도 하고 있습니다.[ 윤순희 (86) / GOODTV 후원자 : 채널을 돌리다 GOODTV를 알았어요. GOODTV가 내 친구가 돼요. 내 벗이예요. (GOODTV에서 나오는) 아프리카에서 전도사님들 너무 마음 아파요. 울며불며 그렇게 해서 하나라도 살리려고 하는데 내가 있으면 있는 대로 다 해주고 싶고 물 못 먹는 사람들은 그 물도 해 주고 싶고… ]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일도, 가정도 모두 무너지는 등 모진 풍파를 겪은 윤 어르신.남은 생의 마지막 소원은 GOODTV 선교 사역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윤순희 (86) / GOODTV 후원자 : 내가 나이가 적으면 한 70만 먹었다 해도 내가 이거 장기후원을 내가 할 수가 있는데, 지금은 내가 10년을 살지 5년을 살지 내가 장담을 못 하잖아요. 하나님 부르면 가야 되니까. 나는 후원할 거예요. 오로지 후원밖에 없어요. 지금 이제 살아가면서 하는 거는 후원밖에 없어요. 소원도 후원이에요. ]뒤늦게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많은 이들을 돕고 싶다는 윤순희 어르신.소중한 후원의 손길이 열방에 닿아 하나님의 큰 역사하심으로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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