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몰래산타 나눔’으로 취약계층 1,200가구 도와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성탄절을 맞아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7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열린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엔 그린벨트, 도농살림, 아이쿱 씨앗재단 등 사회적 기업 10곳이 참여했습니다. 나눔 박스에는 김, 부각, 라면, 유과, 도마 등 20만원이 넘는 생필품이 담겨 쪽방주민, 노숙인, 어르신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1,200 가정에게 전달됐습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12년째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적 기업을 돕고 노숙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선한 사역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