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의 기적 “복음스튜디오로 채워지길”
[ 앵커 ]GOODTV가 하나님의 은혜로 마련한 신사옥에 복음스튜디오 방송장비를 채우기 위해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GOODTV를 통해 기적을 체험한 후원자들과 출연자들이 방송사를 찾아 미디어선교 사역 동참에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 기자 ]방송국이 아침부터 북적입니다. GOODTV가 복음스튜디오 방송장비마련을 위해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매년 10월 천사후원의 달에 진행하던 생방송을 앞당겨 진행한 데는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GOODTV는 하나님의 은혜로 신사옥을 기적처럼 선물 받았지만, 새 복음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방송장비를 채워야 합니다. 신사옥에 입주하기 위해선 임대보증금과 카메라, 조명, 마이크 등 방송장비 마련에 100억원 정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김명전 대표이사 / GOODTV :방송스튜디오 장비는 따로 하고요. 2층, 3층, 4층, 5층, 6층, 7층까지 여섯 개 정도의 층을 GOODTV가 사용한다면 100억 정도의 돈이 필요한 거죠. 그런데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잖아요. 그래서 기도합니다. ]김 대표는 성도와 교회라는 바다 위에 떠 있는 GOODTV가 복음을 전하는 항해를 잘 해갈 수 있도록 천사헌금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GOODTV와 동역하는 이건영 목사는 신사옥의 기적이 복음스튜디오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건영 원로목사 / 인천제2교회 :사람은 높은 곳 깊은 곳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성도님들이 헌금하실 때에 교회에서는 십일조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고요. 방송 보시다가 후원하자고 하면 그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단하고 하시게 되면 너무 너무 잘했다. 그때 목사님 말씀이 맞다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 목사는 천사헌금에 동참을 호소하며 소속교회에서도 천사헌금을 드린다는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GOODTV 임직원들이 새벽기도에 동참하며 낳은 기적. 방송선교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원자들은 직접 생방송에 참여해 GOODTV 임직원들과 이날 신사옥 1층에서 예배 드렸습니다.생방송 중보기도 프로그램 ‘기적을 이루는 기도-달리다굼’에 아들의 사연을 보내, 기도 받고 나음 받은 유승자 권사는 후원 명단에서 본인 이름을 발견하자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합니다. [ 유승자 권사 / 생수의강교회 : 저희 아들이 많이 아팠어요. 달리다굼에 전화했는데 타방송에 20년 넘게 후원했지만 아무도 연락이 안 왔어요. GOODTV 방송만 연락이 왔어요. 그러고나서 아들이 좋아졌고 아들이 좋아지면서 후원하게 됐어요. ]지금까지 신사옥을 함께 기도하던 후원자들은 이제 복음스튜디오 방송 장비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 날 생방송에 출연해 전직원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출연자들도 동역하는 마음으로 천사헌금을 약정했습니다. [ 류지광 / 트로트 가수 : 무조건 성도님들의 후원금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감동이고 GOODTV 직원 한 분 한 분 미디어 선교사로 세움 받는 일꾼이라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GOODTV는 복음스튜디오 방송 장비 마련을 위해 앞으로 일주일간 천사헌금방송을 진행합니다. 또 자체적인 후원금 마련을 위해 GOODTV는 현 사옥 1층에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사랑?섬김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신사옥의 기적이 복음스튜디오로 이어지길 바라는 성도들은 전화와 계좌, 방문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