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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파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26

이대위원장들, “이단, 확실한 협력으로 강력 대응”

[앵커]한국교회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이단 현황을 알리고 공동 대응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단 규정 표준 마련 과정도 공유했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들이 모인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이단 규정 현황을 알리고 공동 대응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희찬 회장 /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성명서 낭독 : 정통교회와 정통 교단을 향한 이단 및 사이비, 불건전 집단의 도전에 대해 절대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확실한 협력으로 강력한 대응과 대처를 할 것을 천명한다. 2024년 8월 13일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일동. ]협의회는 교단별로 진행되는 이단 대응을 한국교회 차원에서 더욱 강력히 공동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교류 기관입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 합신과 고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9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가 함께하고 있습니다.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교단들이 이단 규정 시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이단 규정 표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작성을 위한 구원론과 교회론, 종말론 등 각론별 포괄적 적용 지침 사항이 공유됐습니다.[ 유영권 사무총장 /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 각 교단의 헌법과 교리로 하는 건데 이것을 만든 게 의미가 있겠냐고 할 때 이것을 절대적으로 적용하는 게 아니라 참고 정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절대 교단의 결정을 우리가 침범하는 게 아니라 존중하되 이런 내용은 고려해서 하시면 좋겠다… ]최근 류광수 다락방에서 100여명의 소속 목회자들이 탈퇴하면서 불거진 이단 탈퇴 목회자들의 교단 가입 문의 관련한 논의도 나왔습니다.[ 유영권 사무총장 /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 교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탈했다고 하지만 아마 그것은 자기들의 이탈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한 부분이 아닌가 싶고 사실은 내부 다툼 속에서 (나오지 않았나…) 교단들이 그분들을 대할 때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을까. 그러나 (이탈한 사람들을) 방치하는 것도 옳지 않으니까 가장 바람직한 과정과 방법을 동원해서…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애터미와 관상기도에 대해 짚었습니다.특히 애터미의 복음사경회는 구원파의 성경세미나와 유사하다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대상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주원 겸임교수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 : 애터미의 복음사경회는 공주에 애터미 본부가 있죠. 지역의 애터미 사무실, 즉 센터에서 이 복음사경회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구원파 성경공부세미나의 패턴과 내용을 가지고 복음사경회를 하고 있는 흔적들이 곳곳에 닮아 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교단의 이대위를 상비가 아닌 특별위원회로 운영하거나 상비로 하되 연구소와 같은 전문기구를 함께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회의에 참석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대위 측은 퀴어신학에 대한 이단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8-14

구원파 행사 부산서 반대 움직임

[앵커]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수 년간 부산에서 개최한 구원파 유관단체 IYF 월드캠프에 맞서 1인시위와 반대의견서를 제출하며 적극적인 반대운동에 나섰습니다. 부울경본부 이진우 피디가 보도합니다.[기자]부산 벡스코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탁지일 이단상담소장.구원파 유관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앞두고 부산본부가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최우선 목표는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며 구원파 포교의 핵심이 되는 월드캠프의 실체를 알리는 것.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 IYF의 월드캠프 행사는 박옥수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의 핵심적인 행사입니다… 벡스코 측에도 대관을 제고해달라는 공식적인 요청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부산본보는 사망사건과 기독사학 인수 이슈도 빼놓지 않았습니다.최근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사건과 기독교사학인 김천대학교를 인수한 사건에 대해 교계와 사회에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섭니다.탁 소장은 이 같은 사건이 널리 알려져 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 지금까지는 구원파 문제를 우리가 대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인천 여고생 사망사건과 김천대학교 인수건을 계기로 해서 좀 더 부산교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박옥수 구원파의 월드캠프 벡스코 개최를 저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단의 위험에 여전히 노출돼 있는 우리 사회.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입니다.GOODTV NEWS 부울경본부 이진웁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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