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천여 청장년들 부산 집결…2023 코스타 현장
[앵커]여름캠프 시즌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단체들의 연합집회들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와 달리 연합집회 이후 부흥의 불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양샙니다. 부흥을 기대하는 전국의 청장년들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이진우 PD의 보돕니다.[기자]2023 KOSTA World가 전국 2,000여명의 청년 및 장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집회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습니다. [ 김예지 청년 / 부산 침례교회 성도 : 코스타의 주제처럼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요동치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기 위해서 왔습니다. ][ 김성은 청년 / 온사커뮤니티교회 성도 : 청년의 때에 나를 이끄시고 내가 바라봐야하는 하나님의 예수의 길을 함께 찾고 또 우리 청년부 가운데서 참석하게 하신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그 은혜를 누리고 달려갈 길을 찾고자… ]코스타 국제본부 총무 유임근 목사는 지난해 부산집회 이후 대전과 경기 등 전국으로 확산돼 4차례의 집회가 열렸다며 다시 부산에서 열리는 집회를 통해 부흥의 진원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스타의 다양한 강사들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걸어갈 길의 모델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임근 국제총무 / 코스타 국제본부 : 이 부산 집회가 전국의 청년들을 어떻게 깨울 건지 항상 부산이 불붙으면 전국이 불붙는데 이번에는 지난해 2배, 3배의 청년들이 모여서 이 뜨거운 집회를 통해서 전국의 청년들에게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 그 다음에 또 하나님에 대한 갈망, 목마름 그것이 분출하는 스타트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코스타월드에는 대한항공 김신 기장, 커피MBA 최영하 대표, 탤런트 리키킴 등 30여명의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른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했습니다.[ 정은주 청년 / 제주 라이트교회 : 저는 이번에 많은 (강사)분들이 오셔서 그분들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지 그분들의 하나님과 저의 하나님이 동일하잖아요. 하나님을 더 기대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제 모든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그런 수련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성시화 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집회는 섹소포니스트 루카스와 브라이언킴의 찬양연주, 이영표 해설위원의 간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목사는 “무너져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시 부흥의 불길을 지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남규 본부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가지 시대에 상황으로 인하여 무너져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희망이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선용하셔서 정말 주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자녀 꼭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코스타 월드는 8월 부산 집회 이후 세부, 캐나다, 베트남 등 6개의 집회를 계획중에 있습니다.GOODTV NEWS 이진웁니다.
202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