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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선거인단 제도’ 도입…금권선거 차단한다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정기총회 둘째날을 맞아 본격적인 안건처리에 들어갔습니다. 총회는 3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목회자연금제 시행과 금권선거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제46회 정기총회 둘째날을 맞아 본격적인 안건처리에 속도를 높였습니다.총회는 먼저 이번 회기를 통해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금권선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45회기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한국교회의 선거제도 문제점을 제기하며 새로운 선거법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여러 교단과 통합을 이룬 백석총회가, 개정안을 통해 투명한 임원선출을 하겠단 의지입니다.[ 장종현 45회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정기총회에) 총회장 뽑고 임원 뽑는 재미로 온다 그러는데, 진짜 그건 바꿔야 됩니다. 여러분들 여기서 총회장 한다고 할 때 몇 십억을 쓰고도 떨어져, 패가 갈라져, 분열이 돼. 우리 총회가 그렇게 꿈틀꿈틀 하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그래서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뭔가… ]신설되는 ‘선거인단 제도’는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자문단과 총회국 위원장, 노회장 등이 선거 당일 선거인단을 꾸려 투표에 들어가는 게 특징입니다. 총대들은 이날 오전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하며 ‘선거인단 제도’를 통과시켰습니다.총회 첫날 대표총회장과 신임총회장에 각각 추대된 장종현 목사와 김진범 목사는 46회기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 다짐했습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설립 45주년기념대회를 통해서 이제 백석의 시대가 새롭게 열리고 있음을 우리가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우리 총회원 모두는 더욱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 김진범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이제 저는 46회기 선장으로 선배님께서 여기까지 이끌어오신 그 모든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회기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배려하며, 온유와 겸손으로 우리 모든 총회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총대원들은 최근 재개관한 백석역사관을 방문하고 총회 역사와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회는 2대(大)교단으로서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며 46회기 총회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했습니다.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2023-09-19

백석, 46회 정기총회 개회…장종현 대표총회장 추대

[앵커]최근 설립45주년 기념대회를 끝으로 기념사업들을 마무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제46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천안 백석대학교에서정성광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18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회했습니다.이번 총회는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란 주제로 열립니다. 회무처리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엔 장종현 총회장이 설교에 나섰습니다. 장 총회장은 “올해 1만교회를 품은 한국교회 2대교단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감당하는 교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 앞으로 100년 200년 미래를 나아가는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 우리총회는 1만교회를 품는 한국교회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외형적인 성장에 안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총회산하 모든 교회들이 생명을 살리는 교회로서 영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각자가 노력해서… ]전국 142개 노회, 9,700여 교회에서 온 1,600여명의 총대들이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첫째날에는 신구임원교체가 이뤄졌습니다.제 46회 총회장에는 하늘문교회 김진범 목사가, 제1부총회장에 목양교회 이규화 목사, 제2부총회장에 광음교회 김동기 목사, 제3부총회장에 양문교회 이승수 목사가 당선돼 앞으로 1년간 총회의 살림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특별히 지난 1월 임시총회에서 대표총회장 제도를 신설하며 현 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후보로 추천한 바 있는 총회는, 이날 장종현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총회 2일차부터 지난 45회기에서 선포됐던 ‘목회자연금제’의 구체적 시행계획이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며, 금권선거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계획입니다.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

2023-09-18

백석총회, 17개 기념사업 마무리…“은혜의 역사였다”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올해 설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대규모 기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총회는 기념사업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기념대회를 앞두고 17개 기념사업들을 진행해 왔는데요. 은혜와 감사로 추진해온 1년여간의 기념사업들을 정성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백석총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설립 45주년에 대한 감사를 17개 기념사업으로 나타냈습니다. 총회는 지난 2021년 ‘설립45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1월부터 기념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기념사업은 ‘백석의 정체성과 신앙유산’,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과 세계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확산과 민족복음화’ 세가지 사업목표를 두고 진행됐습니다. 백석총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설립 45주년에 대한 감사를 17개 기념사업으로 나타냈습니다. 총회는 지난 2021년 ‘설립45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1월부터 기념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기념사업은 ‘백석의 정체성과 신앙유산’,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과 세계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확산과 민족복음화’ 세가지 사업목표를 두고 진행됐습니다. ■ 역사박물관-백석 정신 후대에 계승하는 ‘신앙자산’지난 5월 개관한 백석역사관은 백석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존 80평 면적을 220평 규모로 확장하면서 공간·내용·기술적 측면에서 혁신적인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백석교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음세대에게 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석인 한마당-총회가 교회연합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45주년을 맞이한 백석총회의 결집도 중요했습니다. 6월에 열린 ‘백석인 한마당’은 전국노회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4개 노회 500여명의 총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노회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병후 위원장 / 백석45주년 한마당축제위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단합도 하고 또 우리 백석교단의 정체성도 함께 나누고…목회자들은 강단에서 설교도 하지만 또 마음은 뜨겁고 열정도 있는데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좋은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총회는 설립 45주년을 맞아 백석의 근간이자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 세계화를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당시 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칼빈대학교 비베보어 총장과 휘튼 대학교 필립 라이크 총장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주창한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신학적 목적에 공감하며, 신학교육의 한계 속 대안으로 조명되기 충분하다고 말해, ‘개혁주의 생명신학’이 국내외 학자들의 동의와 지지를 얻는 계기가 됐습니다.백석총회는 이외에도 3대 숙원사업으로 꼽았던 총회관 헌당식과 전국에서 모인 1,500여 목회자들과 함께한 목회자 영성대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백석의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습니다.17개 기념사업 중 하나인 백석 다큐 2부작은 오는 13일과 14일 GOOD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

2023-09-12

백석 45주년 기념대회 개최…3만여 성도 참석해 축하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올해 설립 45주년을 맞아 달려온 기념사업의 정점인 기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3만여 백석인들은 기념대회에 참석해 한국교회 대표교단으로 성장한 총회의 위상을 확인하는 한편, 이 자리에선 미래를 향한 백석총회의 비전이 선포됐습니다. 정성광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헨델의 찬양곡 ‘할렐루야’가 7,000 명의 연합성가대와 100명의 오케스트라를 통해 경기장을 가득 채웁니다. 설립45주년을 맞이한 백석총회가 ‘9월9일 기념대회’의 시작을 알리기 충분했습니다.태극기와 총회기, 45주년기, 백석학원기 약200여 기가 잇따라 입장하며 행사는 시작됐습니다. 이날 기념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3만여명의 백석인들과 한국교회 주요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현장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석해 총회 설립을 축하했습니다.본격적인 대회 시작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말씀 선포였습니다. 장종현 설립자는 지난 1년여간 진행해온 17개 기념사업의 슬로건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를 향한 백석총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장종현 설립자·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우리 백석 총회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비전을 품고 힘차게 전진하고자 합니다. 우리 총회를 통하여 큰 이를 행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시다. ]이날 대회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뮤지컬과, 실용댄스 학부 학생들도 참석해, 총회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기념대회에 참석한 한 지역교회 목회자는, 백석총회의 미래 비전을 보게 됐다며 교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김종진 목사 / 한밭제일장로교회 :하나님께서 ‘안된다. 어렵다’하는 이 풍토 속에서 교회들을 세우실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또한 백석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한국교회를 대표해 기도하고 섬기는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기념대회엔 전국에서 모인 백석 성도뿐 아니라 총회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을 비롯해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예장통합 김삼환 증경총회장 등이 자리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영훈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개혁주의 생명신학 전통위에 세워진 백석총회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만을 유일한 구원자로 성경을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자 우리 신앙의 삶을 표준으로 삼고 오늘 이 시간까지 믿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교계를 하나되게 하는 귀한일에 앞장서온 백석총회에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념대회는 GOOD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총회는 이날 기념대회를 통해 성도들과 10가지 ‘백석인의 다짐’을 복창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백석총회는 “45년간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한 총회가 현재는 당당히 1만교회를 눈앞에 둔 200만 성도의 한국교회 대표교단이 됐다”며 “기념대회에서 드려지는 기도와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감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

2023-09-11

기획 | 백석 성장 뒤 설립자 장종현의 신앙 있었다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연합정신을 바탕으로 설립 45년만에 한국교회 3대교단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총회를 이끌어온 여러 공로자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총회 정신의 기틀을 만든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있습니다. 총회의 영적 멘토가 된 장종현 목사의 삶과 신앙을 조명했습니다. 정성광 기잡니다.[기자][ 장종현 설립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2010년 5월 ‘백석 전진 대회’) :신학은 학문이 아니며 개혁주의신학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빠진 학문적인 노력에 그치면 생명을 살리는 신학이 되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야 개혁주의를 실천할 수 있다고 고백하면서 이를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고 부른다. ] *백석의 정신 ‘개혁주의생명신학’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앞서 2003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국제학술대회 폐회예배 설교에서 “생명력을 잃은 사변화 된 신학을 반성해야 한다”며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생명의 복음이 되야 한다”고 처음 선언했습니다.이 선언은 이후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시킨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태동시키며, 총회가 ‘자생교단’으로서 이후 타 교단과 통합하는 가운데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경직 고문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신학교를 설립하면서 신학교의 정체성을 ‘복음’에 잡았다는 면에서 신학교 시작과 동시에 태동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이 (교단을) 하나로 묶어주는 정체성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틴 루터의 개혁주의 정신을 계승한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외국인 선교사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던 자생교단 백석총회가, 한국교회 3대교단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됐다는 평갑니다.[ 임원택 본부장 / 백석총회 45년사 역사편찬 본부 :개혁주의 신학을 실천해야 되지 않겠느냐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개혁주의 생명신학’이예요. 그래서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개혁주의 신학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역사를 해야한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장종현 목사는 당시만해도 정식 신학교육을 받지 않고 단에서 설교를 해야 했던 장로-권사들을 위해, 통신으로 신학공부를 시켜 전도하고자 1976년 ‘대한복음신학교’를 시작하게 됩니다.건물도 없이 시작된 신학교였지만 함께 동역한 故 허광재 목사와 만들었던 교재는 전국으로 보급됐고, 한 해 통신으로 신학을 공부한 예비사역자만 수백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타 신학교 출신이란 이유로 배출된 사역자를 받아주는 교회는 없었고, 장 목사는 이들을 품어줄 교단을 만들고자, 신학교 설립 2년 뒤인 1978년 백석의 전신인 복음총회를 세우게 됩니다.현재 백석총회가 군소교단들과 통합을 이뤄 나가게 된 데에는, 이러한 경험이 타교단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했을 거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박찬호 부총재 / 백석정신아카데미 :중3때 불신가정에서 태어나셔서 감리교에서 예수 믿고, 또 신학교는 개혁신학을 가르치는 장로교 계열에서, 목사 안수는 또 감리교에서 받으셨어요. 어떻게 보면 걸어오신 삶자체가 연합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스(바탕)가… ]실제로 장 목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한 2010년 이후, 백석총회는 300여개가 넘는 장로교단의 군소교단들과 통합을 실천해 나갔습니다. 2013년 예장 개혁, 2014년 예장 성경, 2015년 예장 대신, 2017년 예장 합동진리 등 지속적인 연합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예장 한국 1,160개 교회와 연합하고, 특별히 올해 6월에는 예장 호헌, 예장 대신대한 등 10개 교단과 연합하며 2,200여 교회가 백석교단에 편입되면서 총회는 114개 노회, 9,700여교회(9,715명) 13,000여 목회자가(13,015명) 소속된 한국교회 3대 교단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하지만 교단의 성장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5년 대신총회와 통합당시 완전한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총회는 그 동안 사용해오던 교단명을 양보해야 했습니다. [ 장종현 설립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백석학원 :내가 설립했는데 이름을 내가 정했는데 어떻게 그걸 줄 수 있나? 아깝지요. 아깝지만 이것이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 것이다, 하나님 이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 앞에 일을 하는 것이다 할 때는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장 목사의 헌신과 섬김은 그가 설립한 백석 총회와 백석 학원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총회는 설립 45주년을 맞아 1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노회 임원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매월 기도성회를 열었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자 모인 학생들에게는 신학교가 개강과 종강 전후로 영성집회를 개최해, 학업 보다 말씀 앞에 바로선 신학자가 될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승수 본부장 / 총회설립 45주년기념대회 : 설립자님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 뭐냐 하면 십자가였거든요. 십자가 정신. 내려놔라, 희생하자. 하나님의 뜻 앞에서는 내 생각 버리자. 그런 정신을, 개척정신, 연합정신, 십자가 정신을 받아들이다 보니까 우리 교단이 다툼 없이 분열 없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백석총회는 오는 9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설립45주년기념대회를 개최하고 3만여명의 백석인들이 하나가 되는 결집의 시간을 갖습니다. GOODTV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거쳐 기념 다큐멘터리 2부작을 방송할 예정입니다.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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