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년 역사 한일장신대 ‘새로운 도약 다짐’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한일장신대학교가 개교 10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인 김태영 원로목사를 비롯해 배성찬 총장, GOODTV 정예현 호남전북본부장 등 교계 인사들과 교직원, 재학생 800여명이 참석해 개교 102주년을 축하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넘나이다'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증경총회장 김태영 원로목사는 "한일장신대는 수많은 선배들의 눈물과 헌신으로 이어져왔다"며 "세상 풍파를 헤치고 고난의 담을 넘어 기독교 정신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배 이후 학교를 위해 헌신한 김경배 도성전력공사 대표의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수여와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습니다. 이날 학위를 받은 김경배 대표는 "부족한 사람에게 영광스러운 명예박사 학위를 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동문으로써 후배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성찬 총장 / 한일장신대 : 한일장신대학교 우리 동문 여러분. 한일장신대는 아직도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품과 사랑과 기도와 후원이 아직도 저희들에게 너무나 시급하고 또 간절합니다. 우리 동문들께서 우리 한일장신대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한번 엄마의 품으로, 연어와 같이 다시 한번 우리 한일장신대를 찾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간호학과 입학정원 30명 증원, 엘리트스포츠학과 신설,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제4 창학의 비전을 목표로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