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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총연합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479

‘여의도 성장 신화’에 전 세계 1만여 촉각 집중

[앵커]전 세계 목회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목회와 교회 성장 사례를 나누는 세계교회성장대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1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세계교회성장대회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기자]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온 400명의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들.매년 새해의 시작을 새벽기도로 드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배우러 한국을 찾았습니다.지난 1958년 조용기 목사가 5명의 성도로 개척해 78만 성도로 부흥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기를 탐방하는 국내외 성도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처럼 수많은 해외 교회들의 관심 속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나누는 ‘세계교회성장대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고영용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싱가포르에 콩희 목사님의 교회에서 400명이 왔습니다. 내년도에는 800명이 오기로 약속돼 있습니다. 그런 선순환적인 역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시스템하고 똑같이 가나에서 하니까 가나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됐고 제일 큰 교단이 된 수준으로 올라갔고 조용기 목사님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비결을 배우기 위해 오고 이를 적용해 큰 교회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 CGI는 1976년 세계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고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네트워크입니다. CGI는 이듬해인 1977년부터 시작된 성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100개국에서 600회가 넘는 세미나를 개최해 1,2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고영용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로잔대회는 이론적인, 모여서 회의하고 선언문 채택하는 부분이 강하다면 저희는 선언문보다는 어떻게 하면 부흥할 것인지 성령충만, 기도, 실천적인 부분이 강한 대성회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CGI에 속해 있는 멤버들이 와서 듣고 자기네 나라에 가서 적용하고... ]CGI 컨퍼런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온 1천여명의 목회자와 국내 목회자 1,500명, 성도들을 포함해 총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특히 3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 대표들이 함께합니다. 회원 수 6억 명이 넘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부회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WAGF)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등이 세계적인 교회 성장의 전망과 비전을 공유하며 국내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을 비롯해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합니다.25일에는 오산리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령불기도회와 성령대망회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립니다.[ 고영용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5년 만에 하는 성회이거든요. 이번이 씨앗이 돼서 전 세계 부흥, 10년 안에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부흥이 오고 그것이 한국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예언의 메시지가 CGI 성회를 통해 씨앗이 돼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최 측은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라는 주제 성구에 따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부흥의 불길이 CGI대회로 다시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9-06

한교총 등 3대 종단 대표, ‘생명존중 사회’ 위해 협력

[앵커]개신교를 포함한 국내 3대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를 생명 존중 사회로 만드는데 협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을 비롯한 3대 종단 대표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생과 자살 문제, 또 의료사태 장기화에 우려를 표하며 정치권과 종교, 문화, 경제계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개신교와 불교, 천주교 등 국내 3대 종단 대표자들이 생명존중 정신으로 종교인의 공적 책임을 다하는데 뜻을 모으자고 다짐했습니다.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한자리에 모여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분열과 대립, 또 생명 경시 풍조에 우려를 나타내며 이를 극복하는데 3대 종단이 함께 협력키로 했습니다.한교총이 주관한 이번 모임에서 각 종단 대표는 민생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해 정치지도자들의 협치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의료 사태 장기화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정치권과 의료계가 적극 협력하길 당부했습니다.이 밖에 종단 대표들은 현재의 저출생 문제 극복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도 다짐했습니다.이들은 한국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높은 자살률에 대해 정치권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것을 촉구하며 종교계와 문화계, 경제계와의 협력으로 생명 존중 사회를 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3대 종단이 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기독교 연합기관 간 협력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한교총은 같은 날 열린 상임회장회의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의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합의문안을 임시 채택했습니다.합의문은 양 기관을 통합한 기관 명칭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즉 ‘한기총’으로 하되 운영방식은 한교총의 기존 정관을 따를 것을 제안했습니다.또 통합기관의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오정호 총회장을 위임하며 공동대표회장단엔 한기총 측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단 내용이 담겼습니다.이 같은 합의문은 최근 한기총 측에 전달됐으며, 한기총은 내부 논의를 거쳐 한교총 측에 답신하기로 했습니다.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예배 설교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지도자들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의 짐을 나눠지는 교계 지도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종현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일한다면서도 자기 생각과 의지와 다르면 흩어버리는, 그런 것은 영적인 신령한 사람이 아니라고 이 본문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영에 속한 지도자라는 것을 우리는 깨닫고 모든 것을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인 삶속에서… ]이 밖에 한교총 회원교단들은 오는 10월 27일, 거룩한방파제가 주관하는 이른바 동성혼 합법화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각 교단들은 이를 위해 오는 정기총회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로 결의했습니다.GOODTV NEWS 권현석입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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