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천명 사망·215만명 난민…가자전쟁 100일 넘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현지시간 14일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양측 사망자가 2만5천 명, 난민 수는 215만 명 넘어섰습니다. 하마스 본거지인 가자지구는 쑥대밭이 됐지만 전쟁이 끝날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7일 개전 이래 가자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의 수는 23,843명. 전체 사망자의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가자지구에서 다친 팔레스타인의 수는 60,005명. 337명은 가자지구에서 숨진 의료진 수, 148명은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유엔 직원 숩니다. 또 가자지구에서 목숨을 잃은 언론인 수는 82명입니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