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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교수 휴진 대응인력 파견…혈관스텐트 수가 2배 인상"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4-04-29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의료대응인력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 필수의료 보상을 강화해 혈관스텐트 시술에 대한 수가를 2배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대 교수의 갑작스러운 사직이나 휴진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보상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심장혈관 중재술에서 인정하는 혈관 개수를 확대하고 보상 수준을 인상하기로 했다며 상급종합병원에서 4개 혈관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경우 시술 수가가 현행 대비 2배 이상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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