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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이욥·조성완 입후보 본등록

[ 앵커 ]리더십 공백기를 맞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총회 정상화를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열리는 총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두 후보가 총회장 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차기 총회장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결과, 사전에 예비등록했던 이욥 목사와 조성완 목사가 서류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욥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이사회 파송 문제 등을 수습하겠다는 공약을 밝혔습니다. 조성완 목사는 침례 교단이 진행해 왔던 영적 운동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두 후보 모두 총회 혼란을 수습하고 총회 화합에 앞장서겠단 입장입니다.[ 이욥 목사 / 대전은포침례교회 :특별히 우리 침례 재단이 화합하는 그런 교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우리 대의원들의 의견을 실시해서 하나되는 그런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쓰겠고... ][ 조성완 목사 / 세미래교회 :전국이 알다시피 소송에 휘말려 있었고 또 고소 고발이나 이런 것들이 난무했기 때문에 교단이 제일 안정화되는 게 중요하고...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총회 기간 동안 이종성 직전 총회장이 이욥 목사가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직을 수행하지 못하면서 총회장이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지난 정기총회에서도 이욥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지만, 득표 수 미달과 후보자 사퇴로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현재까지 리더십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이날 총회장 본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12일 총회 건물에서 출정 예배와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기침 총회가 이번 임시 총회를 기점으로 침례신학대학교 이사회 파송 문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를 수습하고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됩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4-11-08

교육을 위해 ‘연결’하다… 꿈미 13회 콘퍼런스

[ 앵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학교와 가정, 교회가 서로 연결된 세대 통합 교육을 추구하며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천 대안 교육기관 꿈이 있는 미래, ‘꿈미’인데요. 꿈미가 오는 12월 꿈미 콘퍼런스와 함께 새로운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공개합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교와 가정, 교회를 연결해 믿음의 세대를 교육하는 크리스천 대안 교육기관, 꿈이 있는 미래, ‘꿈미’.전 세대를 아우르는 원포인트 통합교육을 추구하며 교육 콘텐츠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꿈미는 다음 달 13회 꿈미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대’라는 뜻의 영어단어 “BOND”를 컨셉으로, “새로운 시대, 교육목회 다리 놓기”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주경훈 소장 / (사)꿈이있는미래 : BOND라는 이 글자가 이니셜을 따서 ‘다리를 연결하다’라고 하는 의미가 돼요. 또 하나는 ‘벽돌을 쌓다’라고 하는 의미도 되고 또 본드로서 ‘긴밀하게 밀착 시키다’라고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그동안 쌓아왔던 부분들, 그리고 4차 산업시대에 맞게끔 이것을 어떻게 적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꿈미는 콘퍼런스마다 교회와 기관, 학교 등 분야를 정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할 계획입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대 통합 교육목회에 집중하는 교회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군산드림교회 임만호 목사,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가 강사로 나섭니다.또 2025년부터 3년간 진행될 새 커리큘럼을 소개할 예정이며, 콘퍼런스에 맞춰 꿈미의 새 교육 콘텐츠 플랫폼도 공개합니다.[ 주경훈 소장 / (사)꿈이있는미래 : 다음세대 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사이트를 찾기 쉽지 않은데 저희가 그곳에 좋은 강사들 또 꿈미가 갖고 있는 철학들을 많이 담아 놓아서 그분들이 함께 들어와서 본인들이 원하는 교회 가운데 맞는 강의들을 들으실 수 있도록… ]이번에는 특별히 콘퍼런스가 끝난 이후에도 담임목사와 교육 디렉터들이 각각 연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그룹모임 제도를 마련했습니다.주경훈 꿈미 소장은 기독교인들이 삶에서 그 믿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교회가 더욱 선명한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며 꿈미가 그 플랫폼이 되어주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경훈 소장 / (사)꿈이있는미래 : ‘흑백요리사’가 굉장히 흥행을 했는데 그 가운데 사람들이 감동받는 것은 계급장을 떼어놓고 진짜 요리사들이 나와서 진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지금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사람들이 진리의 진짜를 보기를 원하는 세대다. 그 가운데 우리가 진짜로 크리스천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언행을 그렇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제13회 꿈미 교육 콘퍼런스는 내달 7일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진행되며 꿈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습니다.교육의 생태계를 바꾸어 나가는 꿈미의 길을 따라 전 세대가 함께 복음을 배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11-08

GOODTV 뉴스 홈페이지 개편…이용자 편의 제고

[ 앵커 ]GOODTV뉴스가 새롭게 홈페이지를 변경합니다. 홈페이지의 구성과 틀을 변경하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OODTV 뉴스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바뀐 홈페이지는 그날의 주요 기사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습니다.또한 기존 카테고리를 묶거나 새로 생성해 원하는 분야의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했습니다.동성애, 환경 보호 등 심층취재를 진행하는 ‘더파’ 분야를 구성해 깊이 있는 기사를 모아 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지역별 뉴스와 당일 주요 사회 소식, 국제 사안을 묶어 개별 코너로 구성했습니다.특히 기자 페이지를 통해 특정 기자의 기사를 모아 볼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김태용 부장 / GOODTV 보도부 :이번 GOODTV 뉴스 홈페이지 개편의 특징은 간결성과 편리함입니다. 최신뉴스와 많이 본 뉴스 또 지역 교계소식과 국내외 이슈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고요. 저희 기자들이 출입처별 또 사안별로 취재한 내용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는 기자 페이지를 구성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기존 홈페이지보다 높은 가독성의 글꼴을 사용하고 글자 확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또한 마음에 드는 기사를 스크랩해서 이후에도 확인할 수 있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습니다.이외에도 뉴스 제보 창구도 확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필수 정보를 입력하고 손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GOODTV는 이를 통해 시청자와 더욱 소통하고 의미 있는 보도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새롭게 바뀐 GOODTV 뉴스 홈페이지는 오는 11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4-11-08

BETS 신학교 운영이사회 해외선교 헌신 귀감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필리핀 선교사역을 위한 BETS신학교 이사회가 운영이사회를 열고 해외선교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5일 전주동향교회에서 열린 이번 운영이사회에서는 필리핀 선교사역과 신학사역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며 필리핀 복음전파를 위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안성국 목사 / BETS 신학교 운영이사회 회장 : (해외 선교의) 그 사역들이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 주셔서 또 하나 또 하나 하다 보니까 많은 교회가 생기게 되었고 이제 이 목회자들을 교육해야 되겠다고 하는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국내에 돌아와서 몇 분 목사님과 이 기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BETS 신학교 이사회는 필리핀 지역 선교를 위해 모인 목회자 단체로 필리핀 교회 세우기 운동을 비롯한 신학교 후원 등 다양한 해외선교의 사역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조무영 목사 / BETS 신학교 운영이사회 기획실장 : (BETS 신학교를) 우리 주변에 있는 목사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계시고 그 목사님들을 통해서 기도하고 헌신하다 보니까 지금 총회가 발전하고 있고 부흥하고 있고 저희가 지은 교회들조차도 증축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이날 회무에는 필리핀 신학교수 파송, 필리핀 목회자 센터, 사무실 건축 후원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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