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 포럼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377

핵개인 시대 외로움 커...”온세대 예배가 해법”

[앵커]한국사회가 외로워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는 건 마찬가집니다. 이 가운데 현상을 신학적으로 분석해보고 교회 현장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를 고민하는 포럼이 개최됐습니다.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국사회에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 많아지자 ‘핵개인’이란 용어가 책 제목으로 등장했습니다.개인의 외로움을 수치로 나타낼 순 없지만, 1인 사회는 우울증과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신학적으로는 교회가 나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맞지만, 정작 교회 내에서도 외로움은 발생합니다.[ 신현호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 내가 형체가 없는 것 같다. 교회 안에서 내 이름이 없는 것 같다.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여러분 교회 안에서 외롭다라는 말은 단지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교회 됨의 정체성과 소명을 상실한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 ‘핵개인의 시대 크리스천의 외로움’ 이라는 주제로 첫 포럼을 열었습니다. 외로움의 원인을 신학적으로 분석하고, 교회 현장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를 고민해 보자는 취집니다. 신 교수는 나이별로 진행되는 세대 구분 예배가 교회 속 외로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다양한 연령층이 있지만 교류가 없는 교회를 ‘다세대 교회’라고 부르며 서로 간의 소통이 단절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신 교수는 외로움의 해법으로 ‘온세대 예배’를 제안했습니다.초기 교회처럼 교인 모두가 예배에 참여하고 함께 식사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예배 방식이 개인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신현호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나와 세대가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는 서로의 외로움을 그저 있는 그대로 놔둘 때가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먼저 회복할 것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들 안에 내 안에 우리 안에 기쁨이 회복되기를 원하는 그 소망을 갖는 것 그것이 온세대 교회의 첫 번째 단추입니다. ]또다른 대처 방안으로 영국정부가 ‘외로움부’라는 부처까지 세워가며 1인 가구와 고립 문제에 대처하듯, 교회 내 외로움부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교회가 외로움을 이겨낸 평신도 리더로 세우면, 목회자의 손이 닿지 않는 성도들 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송용원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 (외로움 이겨낸) 그분들이 소위 말해 영국과 일본도 지금 고독부(외로움부)가 신설됐는데 우리교회에 고독부가 왜 생기지 말라는 법이 왜 있습니까? ]최근 교계 일각에서는 외로움을 겪는 이들을 포교하는 이단의 방법을 두고 반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위장 포교를 위해서이긴 하지만, 개인의 외로움을 보듬는 일에 이단이 앞장서고 교회가 뒤쫓아가는 모습이면 안된다는 겁니다.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은 한국교회가 외로움을 돌볼 수 있도록 연구 분석을 통한 교회의 실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4-05-02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월례회로 한마음 다짐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가 월례회를 열고 신임 총재 임명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2일 군산 꿈대로되는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소속 회원들과 지역 성도들이 함께하며 운동본부의 부흥을 위한 마음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양승림 목사는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오지선교, 노인 케어, 세미나, 사경회, 교육포럼 등 다양한 사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승림 대표회장 / 한국복음화운동본부 : (다양한 방향의) 그런 사역을 통해 좀 우리가 패러다임을 바꿔서 구태의연한 모습보다는 그렇게 한국복음화를 좀 더 활성화 시키자는 마음으로 계속 함께 모여서 회의하고 상의하고 다른 단체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예배 후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정명희 목사를 총재로 추대하며 신임원 구성을 마쳤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복음과 전도를 위해 모인 초 교파 단체로써 세미나, 해외선교지원, 영성 수련회 개최,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과 섬김으로 복음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4-05-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