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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앞둔 푸틴 “중러 관계 역대 최고”

김태용 기자 (kty8301@goodtv.co.kr)

등록일 2024-05-15 

집권 5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16일과 17일 국빈 방문합니다. 지난해 10월 정상 포럼 참석 이후 약 7개월 만의 방중으로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푸틴 대통령은 중국-러시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 공업대학을 찾아 학생을 만날 예정이라고 러시아 크렘린궁은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을 하루 앞둔 15일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러 관계는 역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방중 일정은 중국과 러시아 협력과 밀착을 과시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라는 정치권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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