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와 인천제일교회, 월드비전이 지구촌 사랑 나눔과 해외 선교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25일 각 기관은 ‘Change the world’ 캠페인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에 동참할 것으로 다짐했습니다.

[ 장영진 교회협력본부장 / 월드비전 :
이 지구촌에는 아직도 어렵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접 가서 많이 보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 함께 고민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 김명전 대표이사 /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
후원의 차원을 넘어선 선교 사역의 현장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곳이 있다면 ‘Change the world’와 함께 우리 한국이 세계에 뿌린 선교의 열매를 점검해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 봉사와 선교 활동에 나섭니다. 인천제일교회와 월드비전은 잠비아 루사카 일대에서 구호작업과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GOODTV는 잠비아 일대 나눔과 선교 활동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송출할 계획입니다. 각 기관은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