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당초 2천명으로 발표했던 오는 2026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함께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도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그동안 의료계가 대화에 응하지 않았지만 의료계와 정부, 야당도 참여해서 제대로 논의한다면 이를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이러한 논의에선 제로베이스에서 모든 검토가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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