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다일공동체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최고훈장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9일 캄보디아 국가서열 2위인 띠어 세이하 부총리는 씨엠립에서 열린 캄보디아 다일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다일공동체 최일도 이사장과 캄보디아 다일 석미자 원장 등 총 6명에게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띠어 세이하 부총리는 “캄보디아 다일공동체가 지난 20년간 캄보디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가난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최일도 이사장과 다일공동체 관계자들은 전날 캄보디아다일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엔 캄보디아다일을 통해 개척된 5개 현지 교회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했고, 총 94명의 성도에 대핸 세례식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