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장 통합 전북노회에서 전북노회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감사예배를 열었습니다. 24일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북 지역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내가 너를 세우리라'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선대위 고문 이병우 목사는 "한국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 위해 새로운 개혁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독려했습니다. 이날 전북노회는 제109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첫 번째 후보로 나선 황세형 목사를 지지하며 큰 도전을 위한 결단을 응원했습니다.

[ 황세형 목사 / 총회 부총회장 후보 :
한국교회는 지금 너무나 큰 위기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한국교회는 목회자 부족현상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목사가 없는 교회가 어떻게 존재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세워주신다면) 총회가 총회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또 우리 목사님들이 마음껏 목회할 수 있는 이런 목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에 제가 기수가 되겠습니다. ]

한편 같은 날 전남 여수에서는 부총회장 두번째 후보인 여천교회 정 훈 목사의 선대위 출범 감사 예배가 열렸고 28일 주일에는 세번째 후보인 광주남문교회 양원용 목사의 선대위 출범 감사예배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