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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주사랑교회] 갈등회복 위한 기도 절실

박은결 기자 (kyul8850@goodtv.co.kr)

등록일 2020-02-26 

이념과 세대, 성별 간 갈등과 대립으로 한국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질병의 확산 공포까지 더해져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송도 주사랑 교회가 GOODTV가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기도회'에 동참했습니다. 박은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념 대립과 갈등, 질병의 확산으로 사회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송도 주사랑교회 성도들이 GOODTV 릴레이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장상길 담임목사는 갈등의 화합과 치유를 위한 길은 복음 뿐이라며 먼저 교회가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기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습니다.

(장상길 목사/ 송도 주사랑교회)
“대한 민국 전체가 어떤 이념 때문에 갈라져 있는데 이걸 치유할 수 있는 사실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 먼저 교회가 예수 안에서 성령의 믿음을 통해 하나가 되서 우리가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 할 때 이 민족 전체의 치유가 일어난다.”

이날 성도들은 △이스라엘의 다음세대를 위해 △북한 선교와 억류된 선교사를 위해 △대한민국의 연합과 회개를 위해 △총선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주사랑 교회 성도들은 어려움에 직면한 이 때, 한국교회에서 기도의 불씨가 살아나서 합심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미경 권사 / 송도 주사랑교회)
“우리가 믿는 자로서, 복음을 가진 자로서 우리만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내가 사는 이 대한민국 땅을 위해서 기도하고 선포하고 물질로도 후원하고 함께 동참하는 일에 많은 교회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김영실 집사 / 송도 주사랑교회)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어려운 국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나라가 혼란에 있을 때 사무엘 선지자가 선포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민족에게 우리는 지금 다른 것을 할 때가 아니라 기도할 때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기도가 살아나기를 원합니다. 합심하는 대한민국으로 회복될 것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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