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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2055년 국민연금 고갈…소진시점 2년 앞당겨져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3-01-27 

국민연금이 개혁 없이 현행 제도대로 유지될 경우 2041년부터 수지적자가 발생해 2055년엔 기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으로 직전 추계보다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졌습니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의 제도 유지를 전제로 향후 70년의 재정수지를 추계해 27일 이 같은 시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55년에는 47조원의 기금 적자가 예상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날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한 필요 보험료율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3월 다양한 시나리오별 분석을 포함한 재정추계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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