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직후인 25일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 3발을 쏘아 올리는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북한은 특히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처음으로 섞어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대응해 확장억제 실행력의 실질적인 조치를 이행하라고 지시했고, 군과 주한미군은 연합 지대지 탄도미사일 실사격을 하는 등 4년 10개월 만에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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